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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칼리지 수준 높일 것' 한인 첫 LACCD 이사 당선 티나 박씨

"커뮤니티 칼리지의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인 최초로 LA커뮤니티 칼리지(LACCD) 이사에 당선〈본지 5월20일자 A-1면>된 티나 박씨가 20일 LA한인타운 올림픽 불러바드와 노먼디 인근 다울정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선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혔다.

박씨의 임기는 7월1일부터 4년간으로 연간 예산 규모가 10억 달러에 달하는 LACCD의 회계 감사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각종 정책 결정에도 참여한다.

박씨는 "LA카운티내 9개 칼리지를 관할하게 되며 실제로 불필요한 지출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따라서 임기가 시작하면 감사를 통해 재정 상황을 파악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임기중 가장 이루고 싶은 사업으로 LACCD의 교육의 질 향상을 꼽고 "2년제 대학을 졸업해도 쉽게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 수준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LACCD의 조세프 토마스 에사비 커미셔너는 "박씨의 당선은 LACCD 뿐만 아니라 한인사회의 큰 소득"이라며 축하했다.

이날 회견에는 김재수 LA총영사 스칼렛 엄 LA한인회장 등 한인사회 관계자들도 참석해 박씨의 당선을 축하했다.

서기원 기자kiwons@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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