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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경찰서에 한인 검사 보내겠다” 시검사장 당선 트루타니치 변호사

“투명하고 깨끗하게 일하는 검사장이 되겠습니다.”

19일 LA시 검사장으로 당선된 카르멘 트루타니치 변호사는 “지지해 준 유권자들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을 약속한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트루타니치 당선자는 이어 “캠페인 중간에 상대방 후보의 비방전으로 힘들었지만 최선을 다해 싸웠고 그에 대한 결과라 스스로도 굉장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유권자들이 나를 선택한 것은 새 인물을 원한다는 뜻인만큼 공정하고 중립적인 기관으로 우뚝서는 검찰청이 되도록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트루타니치 당선자는 특히 “중앙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에 약속한 공약도 잊지 않고 있다”며 “올림픽 경찰서에 한인 검사를 파견하고 예산지원을 받는데로 한인 검사 채용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실시된 예비선거에서 24.68%의 득표율을 얻었던 트루타니치 당선자는 리 바카 LA카운티 셰리프 국장과 스티브 쿨리 LA카운티 검사장의 지지를 받았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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