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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개설 '온라인 학비 계산기'…'정확하네' 학생들에 인기

'대학 지원할 땐 계산 먼저'.

주요 사립 대학들이 등록금 기숙사비 생활비 등 학비 전반을 정확하게 알아볼 수 있는 온라인 계산기(Web Calculator)를 잇따라 개설 대입 지원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MIT는 지난주 인터넷 홈페이지에 '학비 계산기' 섹션을 신설 지원자 개개인의 재정 상황에 따른 예상 학비를 산출해주고 있다.

그동안 지원자들은 연방학자금지원(FAFSA) 프로그램 웹사이트나 일반 교육 관련 웹사이트에 있는 온라인 계산기를 통해 개인 학비 부담액을 산출해 왔다. 그러나 이들 계산기는 생활비 등 부대비용에 대한 정확도가 많이 떨어져 실제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학비와는 차이가 크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 같은 문제로 대학생들의 불만이 높아지자 지난해 연방 의회에서는 오는 2011년부터 모든 대학들이 학비 전반을 정확하게 산출할 수 있는 온라인 계산기를 갖추도록 관련법을 제정한 바 있다.

MIT에 앞서 프린스턴대 예일대 윌리엄스 칼리지 앰허스트 칼리지 등 명문대들이 온라인 학비 계산기 기능을 홈페이지에 구축해 놨으며 하버드대도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다.

서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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