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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저조, 투표율 떨어져…가주 특별선거

캘리포니아 특별선거가 가주 전역에서 19일 일제히 치러졌다.

가주 특별선거와 함께 치러진 LA시 결선은 예상대로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가주 주민들의 관심이 저조함을 드러냈다.

LA카운티 선거국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은 11.57%를 기록했다.
LA한인타운에 설치된 투표소에도 지난 해 11월 치러진 대선이나 올 3월 LA시 선거 때와 달리 한인 유권자들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아 낮은 참여율을 보였다.

적자 예산을 해소하기 위해 판매세를 추가 인상하고 아동 및 정신서비스 프로그램 기금을 임시 차용하는 내용이 담긴 주민발의안 패키지는 세금인상에 대한 유권자들의 높은 거부감으로 부결될 것으로 보인다.



LA시에서 치러진 검사장 선거의 경우 잭 와이즈 시의원과 카르멘 트루타니치 후보는 선거 당일까지 당선자를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박빙의 선거를 치르고 있다.

반면 마크 리들리-토머스가 LA카운티 수퍼바이저로 자리를 옮겨 공석이 된 가주 26지구 상원석은 커렌 프라이스 전 잉글우드 시의원이 초반부터 우세를 보이고 있어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LA커뮤니티 칼리지 교육위원으로 깜짝 출마한 뒤 본선에 진출한 티나 박 후보는 현직인 앤젤라 레드독 의원과 맞서고 있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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