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유 교수, 변호사 자격 박탈해야' 진보단체 촉구
진보진영 단체 연대 '벨벳 레볼루션'은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테러와의 전쟁에 따른 고문의 법률적 토대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한인 존 유(사진) UC버클리 교수 등 법조인 12명에 대한 변호사 자격 박탈을 요구하고 나섰다.뉴욕 타임스(NYT)는 19일 "12명의 변호사들이 물고문인 '워터보딩'을 포함 가혹한 심문 기법을 승인함으로써 직업 윤리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진보단체가 이들의 변호사 라이선스를 취소해 줄 것을 4개주와 워싱턴DC 변호사협회에 청구했다"고 보도했다.
자격 박탈 청구 대상에는 유 교수 외에 존 애시크로프트 등 3명의 전직 법무장관도 포함됐다.
봉화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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