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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신종플루 세번째 감염자 발생

랜초 카냐다 초등, 휴교 조치는 안해

레이크포리스트의 랜초 카냐다 초등학교에서 세 번째 신종플루 감염자가 발생했다.

새들백밸리통합교육구측은 18일 오후 이 학교 5학년에 재학중인 여학생이 진단 결과 신종플루에 감염됐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교육구측의 이번 발표는 지난 15일 역시 이 학교 5학년생이 두 번째 감염자로 확인된 지 불과 사흘만의 일이다.

그러나 OC보건국측은 휴교 조치를 권고하지는 않고 있다.



새들백밸리통합교육구측은 대신 열 또는 기침이 나거나 목이 붓는 증세를 호소하는 학생 교사들에게 일주일 동안 쉬도록 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톰 터너 대변인은 "교육구 소속 간호사가 매일 학교를 방문해 우리가 제시한 기준이 잘 지켜지는 지 감독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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