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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산만한 학생 위한 10kg '공부 족쇄' 논란

'공부의 노예'가 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는 뜻일까?

주의가 산만해 의자에 엉덩이를 붙이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자율 학습 족쇄'가 출시되어 네티즌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시중의 기상천외한 장난감들을 소개하는 인터넷 사이트 '기즈모도(gizmodo)'는 스페인의 '큐리오사이트(curiosite)'라는 회사가 개발한 '스터디 볼'을 소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스터디 볼'은 과거 죄수들이 착용하던 것과 유사한 형태의 족쇄에 무게 10kg의 육중한 철구가 부착된 형태이다.



족쇄에는 남은 공부 시간을 알려 주는 LED 타이머가 부착되어 있고 정해진 시간이 지나기 전까지는 족쇄가 풀리지 않아 어쩔 수 없이 공부에 집중하게 된다는 것이 제조사의 주장이다.

'공부 족쇄'의 가격은 85유로(약 115달러)인데, 엉덩이가 가벼운 학생들 위한 학습 보조 기구로 사용할 수 있지만 인권 침해 및 아동 학대 논란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제조사에서는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고 있다.

조인스 아메리카 이재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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