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 등 유명 건물 팝니다' 재정난 가주정부 추진 논란
극심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적자해소를 위해 LA 콜로세움 등 유명 건물들을 판매하는 안을 내놓아 논란이 일고 있다.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지사는 14일 특별선거에서 5가지 재정관련 법안들이 통과될 경우와 부결될 경우 등 2가지 상황을 전제하고 각 경우에 따른 재정적자 해소방안을 공개했다.
이에 더해 그는 법안 통과여부에 상관없이 LA 메모리얼 콜로세움과 샌 퀜틴 주립 교도소 등 각 지역의 부동산을 판매와 병원지원 축소 주정부 공무원 5000명의 해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주지사에 따르면 5가지 재정관련 법안들이 통과될 경우에는 공립학교 지원금 가운데 30억 달러를 줄이고 법안 통과가 실패할 경우에는 지역 정부들로부터 20억 달러 차입 주 건광관리 프로그램에서 22만 5000명의 아이들을 제외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