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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초대형 워터파크 리조트 생길까? 가든그로브 시의회, 심의들어가

가든그로브 시의회가 이르면 다음 주 부터 초대형 워터파크 리조트 건립안 심의에 들어간다.

콜로라도의 개발업체 맥위니사가 최근 시 당국에 제출한 워터파크 리조트 건립안은 총 10.3에이커 부지에 3억달러를 들여 건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0층으로 건립될 호텔은 600개의 객실을 갖추게 되며 3에이커 크기의 워터파크와 연결된다.

맥위니사는 건립 부지로 하버 불러바드와 가든그로브 불러바드 교차로 인근을 점찍었다. 디즈니랜드와 불과 1마일 거리의 이점을 안고 있는 이 부지는 시 당국이 디즈니랜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정한 '인터내셔널웨스트 리조트 단지'에 속해 있다.

지난 10년 동안 가든그로브를 애나하임과 함께 'OC 관광 엔터테인먼트 허브'로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컨셉트의 테마 파크 카지노 리조트 건립을 검토해 온 시의회는 지난 해 말 맥위니사의 개발안을 채택했다. 이번에 제출된 건립안은 당시 결정에 따른 것이다.



워터파크 리조트 부지는 가든그로브 한인타운과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이 때문에 관광객이 한인타운을 찾도록 하는 방안을 커뮤니티 차원에서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박동우 교통위원회 커미셔너는 "한인사회도 가든그로브 불러바드를 엔터테인먼트 존으로 지정하고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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