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푸드코트' 오픈···이달말까지 스페셜 세일

'시티 잇츠(City Eats) 푸드 플라자'가 7일 시티센터 온 식스 2층에 그랜드 오픈했다.

시티 잇츠에는 한식 및 분식점 코리아 BBQ 구이 및 냉면으로 유명한 칠보면옥 중식 밍(Ming) 차이니즈 즉석 테리야키와 스시 및 롤을 판매하는 테리키스(Terikiss) 파스타 전문 파스타지나 등이 자리해 있다.

6월에는 브라질리안 바비큐 7월에는 타코 등 2개 식당이 추가된다.

시티센터 영 김 매니저는 이날 오프닝 이벤트에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인터내셔널 푸드코트"라며 "산뜻한 인테리어 저렴한 가격 등 젊은층을 겨냥했는데 소프트 오픈 후 부터 윌셔가 오피스 직장인들로부터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5월 말까지 오픈 기념으로 파스타지아는 갈릭 치킨 라구를 5.99달러에 코리안 BBQ는 비빔밥과 김치볶음밥을 각 4.50달러에 밍 차이니즈는 자장면 짬뽕을 각 4.50달러 스페셜 세일한다. 치킨볼 3.25달러부터 시작하는 테리키스는 레귤러 메뉴를 주문하면 음료수가 공짜다.

칠보면옥도 본점보다 평균 2달러 정도 메뉴 가격을 내렸으며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뼈를 뺀 매운 갈비찜을 출시했다.

이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