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강석희 '어바인은 기회의 땅'···내년까지 현대차 등 1700개 일자리 제공
강석희 어바인 시장이 "경기가 어렵지만 어바인은 기회의 땅"이라고 강조했다.지난 달 말 하이엇 리젠시 호텔에서 어바인상공회의소 회원들과 가진 연례 '시장과의 비즈니스 오찬' 행사에서다.
OC레지스터는 4일자를 통해 강 시장이 시 현황을 소개하는 연설의 상당 부분을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할애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강 시장은 낙관의 근거로 현대자동차 미주법인 호그 병원 다이아몬드 잼보리 샤핑몰 등이 2010년 8월까지 어바인에 1500~1700개에 달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는 것 수 개월 내에 첫 단계 공사가 시작되는 그레이트 파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란 점을 들었다.
강 시장은 또 ▷상공회의소와 연계해 펼치는 '어바인 업체 이용하기' 캠페인의 확산 ▷시의회가 개발 프로젝트 관련 비용 납부를 입주 시점까지 연기하도록 조치한 점 ▷어바인의 고용주와 구직에 나선 주민을 연결해 주는 시 운영 웹사이트 ▷저소득층 주택 확충 노력 등이 어바인의 경기 회복을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그린 빌딩 기준 마련 공해 배출 억제 시 전역에 구축될 공공교통 시스템 등 시의 친환경 노력을 소개하며 "어바인은 앞으로 비즈니스와 교육 시 정부의 협조를 통해 성장하는 독특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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