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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업소 전문털이범 기승, 식당 등 한달새 8곳 피해


촬영 및 제작: 조인스아메리카•www.koreadaily.com 촬영일: 2009-5-5

타운 업소를 노린 전문 털이범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LAPD 올림픽경찰서에 따르면 LA한인타운의 한인 식당 2곳과 나이트클럽 2곳을 포함한 8개의 업소가 지난 달부터 동일범으로 추정되는 2인조 털이범들에게 절도 피해를 입었다. 절도범들은 주로 업소가 문을 닫는 밤 9시에서 오전 7시 사이에 창문이나 문을 뜯고 내부로 침입해 현금과 집기 귀중품 등을 훔쳐 달아나고 있다.

이들 업소 마다 최소 1000달러 이상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올림픽경찰서 절도과의 애드리언 친 수사관은 "보안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지 않거나 어두운 곳에 위치한 업소들이 범죄 타겟이 됐다"면서 업소들의 보안 시스템 점검과 철저한 문단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업소 안에 많은 액수의 현금이나 고가의 물건을 두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용의자들은 얼굴을 마스크로 가리고 장갑을 낀채 범행을 저지르고 있어 경찰은 용의자 신원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목격자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213)382-9440 올림픽경찰서 절도과

곽재민 기자jmkwa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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