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 길도 공사…3일부터 교통통제
웨스턴과 1가 길에 대규모 공사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본지 4월 15일자 A-1면> 행코파크와 한인타운을 지나는 윌셔가 일부 구간에도 3일부터 도로포장 공사가 진행된다.LA시 교통국은 3일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행코파크 지역인 스탠리 애비뉴~커슨 애비뉴 구간의 윌셔 불러바드에서 도로 재포장 공사를 진행한다.
또 9일과 10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2시까지 던스뮤어~코크란 애비뉴 구간과 놀턴 애비뉴~윌턴 플레이스 구간의 윌셔 불러바드에서 각각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교통국은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윌셔가 동서 방향의 일 차선을 차단해 차량 통행을 금지시킬 예정이라 이 지역을 지나는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교통국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새로운 아스팔트 재질에 대한 내구성 시험 공사로 유지관리에 대한 내구성을 확인하는 대로 윌셔가도 재포장할 계획이다.
브라이언 데이비스 담당자는 "새로운 포장재질에 대한 시험 작업을 위해 일부 구간에 공사를 진행해 큰 교통체증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새로운 재질의 내구성과 시공용이도가 입증될 경우 윌셔가 도로를 전면 재포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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