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교사노조 15일 하루 파업…교직원 해고 반대
2만6000여명의 교사가 가입된 LA교사노조(UTLA)가 오는 15일 파업을 단행한다.1일 UTLA는 LA통합교육구(LAUSD)가 결정한 교직원 해고와 학급규모 확대의 부당성에 항의하기 위해 '일일 파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업은 전체 조합원의 무기명 투표에서 73.8%의 파업 찬성으로 결정됐다.
에이 제이 더피 UTLA 위원장은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교직원 해고와 학급규모 확대를 결정한 교육감에 항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번 파업 배경을 설명했다.
문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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