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폭동 재조명…29일 저녁 7시 JBC 중앙방송 특별 생방송

고 이재성군 어머니 패널로, 추모 촛불집회 현장 생중계

JBC중앙방송이 오늘 4.29 폭동 기념일을 맞아 한미연합회와 함께 29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이젠 용서와 화해로…미래를 향해 4.29 17주년 특별생방송'을 진행합니다.

중앙방송 보도팀 최인성 기자와 LA한미연합회 유용재 공보국장의 진행으로 펼쳐지는 이번 특별생방송은 92년 폭동 당시 상황을 현재의 눈으로 재조명하고 앞으로 한인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합니다.

특별방송 패널로는 유일한 한인 희생자였던 고 이재성 군의 어머니 이정희씨와 강석희 어바인 시장 장태한 UC리버사이드 교수 조인하 전 한인회장등이 참가해 폭동 당시 현장으로 청취자를 안내합니다.

또한 향후 한인사회를 이끌어갈 1.5세와 2세들이 참석해 과제들을 확인하는 시간도 마련하며 한인타운에서 같은 시각 열리는 추모촛불집회 현장을 연결 생생한 한인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번 특별생방송은 중앙은행 킨텍USA 북창동 순두부 캘코보험이 공동협찬합니다.

한인 여러분의 많은 애청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