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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피코 도서관 보안카메라 설치' 주민의회 정식 상정

한인커뮤니티 변호사협

피오피코 코리아타운 도서관의 보안카메라 설치 지원 문제가 주민의회에 정식 상정된다.

한인커뮤니티변호사협회(KCLA)의 브래드 이 회장은 28일 “피오피코 도서관 보안카메라 설치를 위해 윌셔센터 코리아타운 주민의회에 1만 달러 지원을 요청하는 안건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는 본지가 피오피코 도서관내 보안 카메라 미설치 <본지 4월 15일 a-2면> 로 인한 각종 성희롱·안전사고 위험성이 제기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브래드 이 회장은 “한인 커뮤니티 최대 도서관인 피오피코 도서관에 보안카메라가 없다는 보도를 접하고 커뮤니티 차원에서 지원 필요성을 절감하게 됐다”며 “타운 도서관이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한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크 최 도서관후원회 회장은 오늘(28일) 열리는 LA시 도서관 커미셔너 모임에 참석해 “보안 카메라 설치를 요청할 것”이라며 “후원회 주최로 자금 조달 계획을 밝히고 모금 운동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마크 최 회장 (213) 713-2378

최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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