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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관 공사 마침내 재개, 중단 7개월 만에

4개월내 마무리

공사대금 미지급과 운영권 문제로 중단됐던 LA한인타운 올림픽 불러바드와 노먼디 코너의 노인복지회관 공사가 재개됐다.

이는 작년 9월 공사 대금 문제로 중단된지 7개월만이다.

현재 회관의 골조 공사는 마무리 된 상태로 앞으로 창문벽 내부 등과 마무리 공사를 하게 된다.

공사를 맡고 있는 고암건설의 김춘식 사장은 "인스펙션을 받는 기간까지 포함 4개월 내에는 회관 건립을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인복지회관은 1층 6220스퀘어피트 2층 5710스퀘어피트 총 1만1931스퀘어피트 규모의 2층 건물로 1층은 노인 복지시설 2층은 커뮤니티 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재단이사회측은 지난 24일에 이어 30일 고암건설에 밀린 공사비 17만달러를 완납할 예정이다.

재단이사회의 하기환 회장은 "반년간 중단됐던 노인복지회관 공사를 다시 재개하게 돼 기쁘다"며 "재단이사회 LA한인회 한국노인회 등 타운의 여러 단체가 화합해 회관 공사를 잘 마무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이사회는 오는 5월 중순에 이사회 조직 재정비 및 정관 개정을 통해 이사회의 구체적인 틀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또 이사 확충과 함께 LA커뮤니티재개발국(CRA) 한국재외동포재단에 회관 건립을 위한 지원금을 요청해 나머기 기금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이사회는 지난 17일 하기환 김영태 이용태 공동의장 스칼렛 엄 LA한인회 회장 구자온 한국노인회 회장 등 5명의 이사에서 추가로 이창엽 LA한인회 이사장 정주현 미주상공인 총연 회장 신성균 삼호관광 사장 김춘식 고암건설 사장 등 9명의 이사를 새로 영입한 바 있다.

서기원 기자 kiwons@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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