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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D 공보실 한인경관 줄어

LA경찰국(LAPD) 공보실의 한인 경관 2명이 자리를 옮겼다.

LAPD에 따르면 공보실에서 근무하던 샘 박 공보관이 오는 27일부터 LAPD 본부 산하 '스페셜 이벤트 퍼밋' 부서로 이동해 근무를 하게 된다.

또한 공보실의 줄리안 손 공보관도 지난 달 말부터 경찰 내부 감사 부서인 'Use of Force'로 자리를 옮겨 근무 중이다.

박 씨와 손 씨의 이동으로 LAPD 공보실에서 한인 경관은 제이슨 리 공보관만이 남게됐다.

한편 올림픽경찰서에서 지역순찰 반장(SLO)으로 근무하던 팀 김 경관은 서전트로 승진 발령을 받고 다음 달 1일부터 센트럴 경찰서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곽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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