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그레이트 파크 주차료 부과 검토···콘서트 등 이벤트 한해
그레이트 파크 위원회가 공원 주차장 이용료를 징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그 동안의 모든 행사에서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왔던 위원회측은 이번 주 들어 콘서트 등 스페셜 이벤트에 한해 대당 8달러의 주차료 부과안을 심의하고 있다.
지난 해 여름 프리뷰 파크 개장 이후 콘서트를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시리즈 관람객 4만여 명을 동원한 그레이트 파크측은 올해 200만달러를 투입해 마련하는 36개 이벤트를 7만여 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레이트 파크 대변인 스티브 라센은 "주차비가 그리 비싼 것은 아니다. 무료로 진행되는 콘서트 이벤트 비용을 어느 정도 상쇄하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레이트파크 위원회는 내장객 수의 증가와 함께 인근 지역 교통체증이 심화될 가능성에 대비 어바인 스테이션과 그레이트 파크를 잇는 무료 셔틀 운행 방안도 고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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