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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페어 가자' 신청 봇물…이미 1000명 넘게 예약

'자녀의 성공 위해서라면…'

중앙일보 주최로 열리는 '제 1회 커리어 페어(Career Fair)'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16일 현재 예약 인원만 1000명을 넘어서고 있다. 특히 행사장인 애너하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참가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1~2시간 운전은 기본이다. 북쪽에서는 샌타 클라리타 벤투라 골리타 등에서 동쪽으로는 리버사이드 유카이파 폰타나 등에서 찾아온다.

남쪽 테미큘라 오션사이드 샌 마코스 출라 비스타 샌디에이고 엘 센트로 필랜 애플 밸리 등에 거주하는 다수의 한인들도 참가를 신청했다.



멀리 라스베이거스에서 신청한 가족도 있다. 자녀들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서라면 어디든 간다는 이들 한인 학부모들은 일찌감치 자녀들의 이름으로 접수를 마치고 당일 행사 내용 및 순서 등을 꼼꼼히 체크하는 열의도 보이고 있다.

대학 전공선택 자녀 적성 적성에 맞는 직업 21세기 유망직종 전공과 직업의 상관관계 전문직을 갖기 위한 정확한 경로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커리어 페어에 대해 학부모들은 '미국 주류사회 현실에 생소한 이민자 학부모들과 2세 자녀들에게 꼭 필요한 행사'라는 반응이다.

커리어 페어는 오전 10시 '유망직종 및 전공'에 대한 기조 연설로 시작한다. 10시30분에는 커리어 매치 테스트가 진행되며 이후 7개 강의실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직업 설명회가 하루 종일 이어진다.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웹사이트 사전 등록 및 예약을 오늘(17일) 오후 5시까지 마쳐야 한다. 당일 등록하려면 최소한 오전 9시30분까지는 행사장에 도착해야 한다.

▶시간: 4월 18일 오전 10시~오후 3시30분
▶장소: 남가주 사랑의 교회(1111 N. Brookhurst St. Anaheim)
▶커리어매치 테스트 예약 및 참가접수: www.Koreadaily.com

김소영 교육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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