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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페어- (끝) 법률·의료·엔지니어 전문가] '꿈의 직업' 으로 가는 길 보인다

NASA 엔지니어와의 즉선 퀴즈·토론
의대 합격률 높이는 봉사활동 소개도

‘변호사, 의사, 엔지니어…’

한인학부모, 학생들의 영원한 ‘드림 잡(Dream Job)’이다. 오는 18일 열리는 커리어 페어에 어김없이 이 분야에 종사하는 한인 인재들이 초대됐다.

한인사회 초대 검사로 이름을 알린 크리스 이 LA시 검사, 크리스틴 이 변호사, 그리고 캘텍 산하 JPL연구소에서 우수탐사연구에 동참하고 있는 샘 배, 존 유, 수전 리 등이 그 주인공들이다. ‘의사’에 대한 커리어 설명은 도라 리(방사선과), 줄리 심(치과)들이 맡았다.

화성탐사작업으로 한인들에게도 익숙한 JPL에서 NASA의 우주탐사연구작업에 동참하고 있는 이들 엔지니어가 진행하는 엔지니어 세션은 2시간에 걸쳐 즉석 퀴즈와 토론, 슬라이드 쇼 등으로 엔지니어 직업을 명쾌하게 알려준다.



법조계 대표로 초대된 크리스 이 검사와, 크리스틴 이 변호사는 각각 별도의 세션을 통해 변호사와, 검사로 상반된 입장에서 법조인으로 일하는 모습을 생생히 설명하게 된다. 아울러 법조인으로 성공하기 위해 대학, 대학원에서 갖추어야할 소양, 과외활동 등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의사’란 직업에 대해서는 두 여의사가 의대 진학 및 생활, 인턴생활 등에 대한 자신들의 경험을 대화형식으로 돌아보게 된다. 아울러 ‘의대 진학’에 대한 안내는 ‘그래드 프렙(Grad Prep)’이 맡았다.

의대진학을 위한 대학에서의 학년별 준비사항, 의대입시시험인 ‘MACT’ 준비요령, 지원서 작성 요령, 의대 합격률 높이는 리서치 및 봉사활동 종류 소개 등으로 2시간의 세션이 진행된다.

언론계에서도 스피커가 초대됐다. 저녁뉴스시간 CBS방송을 통해 한인들에게도 눈에 익은 방송 리포터 수지 서씨는 주류 방송계에 진출하게 된 배경과 경로를 소개하며 언론계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노 하우’를 알려주게 된다.

이밖에 할리우드 시상식장을 꾸미는 자랑스런 한인 이벤트 플래너 케빈 이씨, 도서관장으로 활동하는 백해원씨 등이 말하는 그들의 직업과 삶에 대한 얘기는 학생들에게 귀중하고도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이다.

▶시간: 4월 18일 오전 10시~오후4시

▶장소: 남가주 사랑의 교회(1111 N. Brookhurst St. Anaheim, CA 92801)

▶진로테스트 예약 및 참가접수: www.Koreadaily.com

김소영 교육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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