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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콜론 커맨더 '순찰차에 카메라 없었다'

샌타애나 경찰국의 스티븐 콜론 커맨더는 "검찰의 조사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며 사건에 대한 자세한 언급을 피했다. 다음은 콜론 커맨더와의 일문일답.

-김씨가 총을 맞은 위치가 정확히 어디인가.

"차 안에서 맞았다."

-순찰차에 비디오 카메라가 장착돼 있었나.



"보유 순찰차 중 비디오 카메라가 장착된 차량도 있고 없는 것도 있다. 내가 알기론 출동한 차량엔 카메라가 없었다. 부에나파크 순찰차량엔 카메라가 장착돼 있었는 지 모르겠다."

-김씨의 차량을 순찰차가 뒤에서 받아 차량이 돌며 멈추게 했는데 이 때 김씨가 부상을 입었을 가능성은.

"가능성을 묻는다면 답은 '그럴 수 있다'이다. 하지만 자세한 사항은 검시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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