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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여행] 톱10 미국 관광지

1위 뉴욕 타임스퀘어는 '세계의 교차로'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3000만명 다녀가

'세상은 넓고 볼 것도 많다.' 워낙 땅이 넓다 보니 자연히 미국은 가볼 곳도 많다. 포브스 트래블러지가 발표한 지난 해 가장 인기 있었던 관광지 열 군데를 알아 보자.

1. 뉴욕 타임 스퀘어(3760만명)

지난 해 뉴욕을 방문했던 4700만명 중에서 80%가 이 곳을 다녀갔다. 54번가와 브로드웨이가 만나는 교차로를 중심으로 한 이 곳은 이쯤되면 '세계의 교차로'(Crossroads of the World)로 자리매김했다.

2. 라스베이거스 스트립(3000만명)



도박과 환락의 도시 중심부를 가르는 이 라스베가스 스트립에 3000만명이 다녀갔다. 라스 베가스 전체 방문객 3750만명의 80%가 이곳에서 하룻밤을 묵거나 도박을 했다.

3. 워싱턴 내셔널 몰 메모리얼 파크(2500만명)

워싱턴 링컨 제퍼슨 기념관을 비롯 한국전과 베트남전 기념관이 있는 이곳은 1000에이커가 넘는 방대한 곳이다. 이 근처에 스미소니언 협회의 박물관만 19개가 있다.

4. 보스턴 패늘 홀 시장(2000만명)

1742년 보스턴 상인 피터 패늘에 의해 지어져 지난 250년 이상 보스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사랑 받아온 시장이다. 과거 수많은 정치가나 명사들이 이곳에서 연설도 하곤 했으니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5. 플로리다 디즈니월드 매직 킹덤(1710만명)

미국과 전세계의 디즈니월드 어느 곳 보다도 방문객이 많았다. 브에나 비스타 호숫가에 자리잡은 이곳은 '빅 썬더 마운틴 철도'와 '컨트리베어 잼보리' 등의 탈 것이 특히 인기를 끌었다.

6. 애너하임 디즈니랜드(1490만명)

1955년 개장한 이래 꾸준히 미국인의 사랑을 받아왔다. 탈 것 '스페이스 마운틴' '캐리비안의 해적'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7. 샌프란시스코 피셔먼즈 워프(1410만명)

샌프란시스코를 간다면 당연히 이 곳을 간다고 할 정도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피셔먼즈 워프를 비롯해서 골든 게이트 내셔널 레크리에이션 에어리어를 합친 이 곳은 하나의 거대한 관광지다.

8. 나이아가라 폭포(1200만명)

캐나다와의 국경에 걸쳐있는 이 폭포는 19세기 중반부터 전세계 관광객들의 메카다. 사람들은 전망대에서 바라보거나 보트나 하이킹 트레일을 따라 가까이 접근해서 우레같은 폭포소리를 경험한다.

9.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즈 국립공원(노스 캐롤라이나 940만명)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국립공원은 그랜드 캐년도 요세미티도 아니다. 바로 이 곳 잘 유지된 800마일 이상의 트레일과 자연의 경이가 숨겨진 그레이트 스모키 산맥이다.

10. 시카고 네이비 피어(860만명)

미시건 호숫가에 자리잡은 이곳은 1916년에 개장해 그동안 시카고의 명물로 자리잡았다. 50에이커의 넓이에 상점 레스토랑 박물관 등이 밀집해 있다.

백종춘 기자 jcwhite100@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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