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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링턴, 매스터스서 PGA 대기록 도전

지난 해 메이저 대회 2연속 우승에 빛나는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사진)이 이번 주 대기록에 도전한다.

해링턴은 9일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파72ㆍ 7435야드)에서 열리는 PGA투어 2009 매스터스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지난 해 7월 브리티시오픈과 8월 PGA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우승 총 4개의 메이저 대회 가운데 2개를 휩쓸었던 해링턴은 이번 매스터스에서 3연속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3연속 메이저 대회 우승은 수 많은 PGA 투어 선수 가운데 벤 호건과 타이거 우즈만이 보유하고 있는 대기록이다.

하지만 해링턴의 대기록 달성은 우즈의 복귀로 인해 많은 이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난 상황이다.

이에 해링턴은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우즈의 복귀로)내게 달라지는 것은 없다"며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불평한다거나 흥분하지 않는다"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해링턴은 지난 해 7월21일에 막을 내린 브리티시오픈에서 2007년에 이어 2년 연속 클라레 저그(브리티시오픈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클라레 저그의 주인공이 된 후 채 한 달이 되지 않은 8월11일에는 극적인 역전으로 PGA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유럽선수로서는 사상 첫 한 해 메이저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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