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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페어- (2)정치·교육·비즈니스] '주류사회 진출 노하우 알려요'

평소 갖춰야 할 자세·자질 귀띔
직업따라 역할·전망 정보 제공

"한인 청소년들과의 만남이 무척 기다려집니다. 성적도 중요하지만 적극적인 태도 상대방의 눈과 마주치면서 대화하기 첫 인사에서는 자연스럽게 악수 청하기 등 주류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 꼭 몸에 익혀야 할 태도에 대해 말해주고 싶었거든요."

아시안 여성으로 가주정부 최고위직에 오른 미셸 박 조세형평의원은 18일 열리는 '제1회 커리어 페어'에 기꺼이 기조연설자로 참석할 의사를 밝혔다. 정치현장에 좀 더 많은 한인 인재들이 등용되기 위해 한인 청소년들이 평소 갖추어야 할 자세 자질을 귀띔해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박 의원은 이날 '주류사회에서 성공하려면'이라는 주제로 연설할 계획이다. 멘토의 중요성 토론 및 발표력의 가치 등도 언급할 생각이다.

비야라이고사 LA시장의 보좌관인 리카르도 홍씨도 'LA시장실의 모습 시정부에 진출하려면'이란 주제로 정치 지망생들과 만나게 된다.



30대 교육가인 에드워드 박 교장이 교육계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교사의 생활 교사직 전망'이란 주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게 된다. 또 CSULA의 학생처 디렉터로 강사로 참석해 교사가 되는 정확한 방법을 설명하게 된다.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다른 어떤 절차가 필요한 지 어떤 학력과 전공을 요구하는 지 등에 대한 구체적이 정보가 제공된다.

비즈니스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현대 모토 아메리카사의 인사 담당 이사인 폴 고씨와 JP모건 매니징 디렉터인 케네스 조씨가 초대됐다.

폴 고 이사는 '대기업에서 인재를 뽑는 기준 거대 조직에서 성공하기 위한 전략'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케네스 조 디렉터는 '파이낸셜 어드바이저'의 정확한 역할은 무엇인지와 앞으로의 전망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게 된다.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커리어페어에서는 약 30여개 직업군을 대표하는 종사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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