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도 동성결혼 '합법' 타주 결정 인정키로
미국 수도도 동성결혼 합법화에 동참했다.워싱턴 D.C. 시의회가 7일 다른 지역에서 치러진 동성 결혼을 인정해주기로 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8일 보도했다.
워싱턴 시의회는 이날 실시된 사전 표결에서 이같이 결정했으며 다음달 5일 연방 의회에서 최종 표결을 할 예정이다.
워싱턴 D.C.는 지금까지 동성 동거를 인정해왔으며 이번 결정으로 다른 주에서 치러진 동성 커플의 결혼도 인정해주게 됐다.
이번 결정으로 전국에서 동성결혼 합법화 움직임이 잇따를 것이란 기대가 동성애 지지 단체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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