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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고의 모기지 융자 조정] 팩토링을 통합 영업확장

다니엘 고/GBC대표

주류은행은 물론 한인은행들도 현 경제 상황에서 신규대출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기존대출 또한 만기일이 되면 전액회수 혹은 부분회수를 하는 실정이다. 이렇다 보니 한인경제의 한축을 차지하는 다운타운의 의류도매업소들의 자금사정은 심각하게 위축이 되어 있다. 그나마 외상매출금이라도 제때에 수금이 되면 좋으려만 심한 경우는 회수불능으로 처리되는 외상이 생겨나는 실정이다.

요즘은 부쩍 심한 연체계좌들이 늘어나 업체끼리 불량거래선의 정보를 자주 교환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많은 문제를 팩토링 금융을 사용하여 해결을 할 수 있음에도 아직도 많은 업소들의 팩토링 금융 이용율이 낮은 편이다.

아마도 이번 불경기가 지나고 나면 팩토링금융을 이용하여 남이 힘들 때 사세가 눈에 띄게 커진 업체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반면 불경기 전에는 상당히 건실한 회사 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불경기가 끝이 나고 나면 그저 그런 회사로 남게되는 업체도 눈에 띄일 것이다.

위기가 기회란 말이있다. 불경기를 이기려면 종전의 방법과는 다른 방법을 사용하여야 하는데도 기존영업방식을 고집한다면 그 결과는 불 보듯한 것이다.

요즘의 추세는 좀더 싼 가격에 옷을 만들기 위해 해외에서 완제품을 수입하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추세는 갈수록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수많은 수입업체들이 다운타운에 의류도매업소를 상대로 영업을 하고 있다.

싼 가격을 내세워 영업을 하는 회사가 의류 도매업소들로부터 많은 주문을 받는 것은 사실이나 추후 불량제품이 수입되어 대량의 반품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수입업체를 선정할 때 가깝게 알고 지내는 업체가 사용했던 회사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러나 이런 방법보다는 타운내에 있는 팩토링금융사에 알아보고 그중 가장 저렴한 가격을 제시하는 수입업체와 거래를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해외생산과 로컬생산의 차이는 퀄러티 콘트롤을 직접하느냐 남에게 맡기느냐의 차이와 자금동원 능력이다. 가장 위험정도가 낮은 경우는 수입업체가 완제품을 수입하여 납품을 받은 후 제품을 검사하고 결재를 하는 경우이다.

그러나 이런 조건에 거래가 성사되려면 의류도매상은 은행을 통하여 로컬신용장을 개설해야 한다. 혹은 자신이 거래하는 팩토링 금융사를 통하여 신용장을 개설할 수도 있고 지불보증을 통하여 신용장개설을 대신 할 수도 있다.

아무리 경제가 나쁘고 은행의 대출이 힘들다 하여도 좋은 거래선에서의 주문서가 있다면 팩토링 금융을 통하여 여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가 있다. 거래처의 신용도를 이웃 가게에 묻기보다는 전문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팩토링 금융사에게 문의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질 때 우리의 의류업계가 더욱 발전할 것이다.

▷문의: (213)244-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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