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로켓 아직은 미 본토 위협 못돼'
핵무기 전문가 분석
핵무기 확산방지를 위한 비영리 재단인 플라우셰어스 펀드의 조 시린시온 회장은 5일 CNN방송 홈페이지에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시도가 1998년이후 3번이나 실패했다는 것은 구 소련에서 확보한 스커드 미사일 기술 응용의 한계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북한의 미사일과 핵능력은 ICBM으로까지 가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시린시온 회장은 "북한이 미국의 본토에 도달할 수 있는 핵탄두를 탑재한 미사일을 발사하려면 세가지 분야에서 핵심적인 기술혁신을 이룩해야만 한다"면서 더 크고 사거리가 긴 미사일 개발과 탄두 소형화 대기권 재진입을 견뎌낼 수 있는 장비 개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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