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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해상 해수면 변색 지점 발견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발사한 로켓의 1단계 추진체가 낙하한 것으로 추정되는 아키타현 서쪽 300㎞ 지점 동해 상에서 해수면이 변색해 있는 것을 해상자위대 P3C 초계기가 발견했다고 밝혔다. 일본 방위성은 "변색이 추진체 낙하의 영향인지는 아직 최종적으로 확인하지 못했다"면서도 변색 지점 주변에 추진체가 가라앉아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곳의 수심은 약 3000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방위성에 따르면 해상자위대의 초계기는 5일 오후 이 지점에서 폭 50 길이 3㎞에 걸쳐 바닷물 색깔이 다른 곳보다 연하게 변해 있는 것을 두 차례 확인했다. 이들 해상 주변에는 다른 부유물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사일 발사 후 6일 현재 북한군의 도발 위험 등 특이동향은 포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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