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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문의 융자백과] 외국인 융자

론팩 모기지 부사장

달러 대비 원화의 환율이 내려가기 시작하면서 미국 내 부동산을 구입하려는 한국인들의 문의가 조금씩 늘고 있다.

미국에 살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미국 내 부동산을 구입하려면 외국인 융자를 이용할 수 있다. 1~2년 전까지만 해도 외국인 융자가 그리 어렵지 않았으나 지금은 다른 모든 융자와 마찬가지로 외국인 융자도 매우 까다롭다.

한국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미국 비자를 가지고 있다면 외국인 융자를 이용해 부동산을 구입할 수 있다. 다운 페이먼트는 최소 40% 이상이며 준비해야 하는 서류는 크레딧 기록 세금보고 서류 은행의 자산 증명 수입증명 여권 복사본 등이다.

첫째 미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집을 살 때 크레딧 리포트를 제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한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크레딧을 보여줘야 한다. 크레딧 카드 셀폰 집전화 인터넷 자동차 보험 중 4가지의 월 페이먼트를 제대로 하고 있다는 해당회사의 편지 또는 12개월치 영수증을 제시해야 한다.

둘째 2년치 세금보고서의 영문 번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중요한 서류이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셋째 미국 내에 본인의 은행계좌가 있어야 하며 그 계좌에 부동산을 구입하는데 소요되는 모든 자산이 들어 있어야 한다.

또 그 돈이 한국 내 본인의 은행계좌로부터 입금되었다는 것이 증명되어야 하므로 2개월치 한국의 은행과 미국의 은행의 계좌 명세서를 제출해야 한다. 부동산 구입에 소요되는 돈은 다운페이할 돈 클로징 코스트 12개월치 페이먼트 12개월치 집보험료와 재산세 등이다.

넷째 직장에 다니는 사람은 2개월치 월급명세서를 영문으로 준비해야 하며 자영업을 하는 사람은 비즈니스 라이선스와 웹사이트 주소 등이 필요하다.

준비된 모든 서류를 제출하면 은행은 서류심사 후에 융자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다운페이를 더 요구할 수도 있다.

외국인융자를 받기 위한 서류준비는 적지 않은 시간을 필요로 하며 또 은행의 서류심사에도 시간이 소요되므로 은행의 융자 승인을 받은 후에 구입 절차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문의: (213)675-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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