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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집값 더 하락, 내년 3분기 바닥' CNN머니 매거진

LA 집값이 앞으로 1년간 15.3% 추가 하락하며 내년 3분기에 바닥을 칠 것으로 예측됐다.

CNN 머니매거진은 최신호에서 주요 대도시 지역의 향후 1년간 집값 동향을 예측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주택 시장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는 일부의 보도와는 달리 미국의 100대 대도시 지역의 집값 추가 하락은 불가피하다. 아직 주택 시장이 바닥에 이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특히 대도시 지역중 마이애미의 집값이 앞으로 가장 많이 떨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머니매거진은 마이애미의 경우 앞으로 1년간 27.8%가 추가로 하락 지금까지의 집값 하락이 무색할 정도로 폭락 사태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분석했다.

마이애미는 집값이 앞으로 2년간 더 떨이진 후 2011년 2분기에 바닥을 칠 것이라는게 머니매거진의 분석이다.

이어 역시 플로리다주의 사라소타 집값이 향후 1년간 25.5% 하락 집값 하락률 두번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플로리다주 올랜도가 24.5% 하락으로 뒤를 이을 것으로 예측됐다. 가주에서는 LA가 내년 3월까지 15.3% 추가 하락할 것으로 분석 전체 11위 가주 하락률 1위를 기록했다.

머니매거진은 LA 집값이 최고가 대비 2008년 말 현재 42.1% 하락했지만 최고가 대비 57.4%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측하면서 2010년 3분기에 바닥을 칠 것으로 분석했다. 가주에서는 리버사이드 스탁턴의 집값이 각각 15.1% 14.5%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전체 12위 15위에 랭크됐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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