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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한인이 만들어 LA서 인기몰이···트럭식당 '고기' OC 온다

풀러턴·부에나파크 등 북부지역부터 진출키로

일류 식당 요리사 출신으로 웨스트 LA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있는 한국식 타코 전문 트럭 식당 '고기'가 OC진출에 나선다.

고기의 공동창업자인 로이 최씨는 지난주 LA에서 열린 식당 컨퍼런스에 참석해 조만간 움직이는 식당인 트럭을 몰고 OC에서 선을 보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지는 31일 보도를 통해 고기는 현재 LA지역에서 가장 뜨거운 음식 기사를 전달하고 있으며 식당이 차려진 2대의 트럭은 한국식 바베큐를 이용한 타코와 부리도 재료를 싣고 거리를 누비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 이들이 만드는 매운 돼지고기와 갈비살에다 참깨를 뿌려 살사 소스와 김치를 넣어 구운 토티야와 타코를 먹기 위해 길거리에는 2시간 이상 고객들이 줄을 서 기다리는 실정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신문에서 최 씨는 2대의 트럭 중 1대를 OC지역에 파견할 예정이며 트럭은 풀러턴 부에나 파크 지역 등의 OC북부 지역을 먼저 찾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럭을 이용해 영업을 하는 이들은 타코는 2달러 부리도는 5달러에 판매하며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한편 고기를 창업한 최 씨는 1988년 빌라 파크 고교를 졸업한 OC출신으로 미국 정통 레스토랑의 사관학교로 불리는 뉴욕 CIA를 수석으로 졸업했고 뉴욕의 특급 식당 르 나딘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공동 창업자인 마크 망게라 씨는 갤스테이트 풀러턴을 졸업 5스타급 호텔에서 음료 담당 매니저로 근무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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