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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관광도 '의료관광' 합류···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과 협약

나라관광(대표 변동영)이 의료 관광에 뛰어든다.

나라관광은 최근 새롭게 개원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과 협약을 맺고 의료 관광 상품의 기획과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강남성모병원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병원부지에 지상 22층 지하 6층 규모의 1200 병상을 갖춘 신관을 지으며 병원명을 개명한 곳이다.

가톨릭 암병원과 심혈관 장기이식 안센터 등 3개의 중점센터 12개의 전문센터 등 분야별로 특성화돼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23일부터 진료를 시작 오는 4월 30일 그랜드 오프닝을 앞두고 있는 상태.

나라관광은 서울성모병원의 그랜드 오프닝에 맞춰 오는 5월 1일까지 100여명의 미주 지역 의료 관광객을 모객할 계획이다.

변동영 대표는 "아시아 최대 최신의 시설을 갖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과 손 잡고 한인들에게 우수한 의료 관광 상품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서울성모병원 측과의 지속적 업무 교류로 보다 안정되고 특화된 서비스를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213)365-0389

이경민 기자 rache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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