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관광 신바람···'김연아 티켓' 판매 호조

삼호관광(대표 신성균)이 판매중인 김연아 선수 경기 입장권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늘(27일)부터 29일까지 계속되는 ISU 월드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십의 주요 경기 티켓을 판매 중인 삼호관광측은 김연아 선수의 경기를 보다 좋은 자리에서 관람하고 싶어 하는 한인들의 문의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삼호관광 케빈 임 이사는 "'피겨 요정'의 연기를 보다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라지(Lodge) 좌석에 대한 문의가 폭발적"이라며 "김연아 선수 경기를 모두 볼 수 있는 패키지 상품과 개별 티켓 모두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삼호관광이 판매 중인 'With 김연아' 패키지 상품은 오늘 열리는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댄스 28일 열리는 프리 스케이팅 29일 열리는 갈라쇼 좌석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가격은 290달러. 개별 좌석을 원할 경우 금일요일 경우 각 85달러 토요일 경기는 110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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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