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여성 숨지게 한 만취 운전자, 살인혐의 추가 기소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일으켜 한인 여성을 숨지게 한 20대 여성 운전자에게 살인 혐의가 추가됐다.오렌지카운티 검찰은 지난 달 1일 새벽 1시 30분쯤 만취 상태로 임페리얼 하이웨이 비치 불러바드 인근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과속으로 달리다 황준희(26.풀러턴)씨의 차량을 들이받아 황씨를 숨지게한 브리트니 슈츠(20.어바인)를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슈츠는 지난 2007년 6월에도 혈중 알코올 농도 0.14%의 상태에서 음주 운전으로 체포된 바 있다.
곽재민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