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LA방문 '부실은행 지원' 경제대통령 부각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틀간의 캘리포니아 방문을 통해 '경제 대통령'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오바마 대통령은 18일 오렌지카운티 코스타메사에 이어 19일에는 LA한인타운 인근의 미겔 콘트레라스 러닝센터에서 타운홀 미팅을 열고 가주와 미국의 경제 살리기가 최우선 과제임을 밝히고 3조 6000억 달러 규모의 예산안 통과를 위한 가주 유권자들의 지원와 관심을 부탁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일대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부실은행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변화는 하룻밤 새 일어나지 않는다"며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줄 것을 호소했다.
LA지역 주민들은 경제와 교육개혁에 대한 예산 지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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