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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퇴장 당한 '조지마'···노무라 '인간부터 되라' 비난

"조지마 먼저 인간이 되라."

일본 라쿠텐 노무라 가쓰야(73) 감독이 WBC 한일전에서 퇴장 당한 포수 조지마 겐지(32.시애틀)를 맹렬하게 비난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 '스포츠닛폰'은 지난 17일 시범경기 시작 직전까지 WBC 한일전을 관전한 노무라 감독이 조지마가 퇴장당한 사실에 "조지마는 일류 선수지만 인격적으로 먼저 성숙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고 18일 보도했다.

조지마는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한국과의 경기 7회 1사 후 윤석민에게 루킹 삼진을 당한 후 "노 웨이(말도 안돼)"라며 배트를 치우지 않고 불펜으로 들어가다 헌터 웬델스테트 주심으로부터 퇴장 조치를 당했다.



WBC측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조지마의 퇴장 이유를 서면으로 돌리면서 "심판을 모욕하는 행위가 있을 경우에는 퇴장 처분이 가능하다. 조지마는 배트를 그 자리에 두었다. 2사의 경우에는 괜찮지만 무사나 1사 때는 모욕 행위로 받아들여진다"고 밝혔다.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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