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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위기마다 '미국발 승전보'…이번엔 야구

우연찮게도 한국의 경제위기마다 미국발 승전보가 한국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고 있다.

IMF구제금융 시대인 1998년에는 박세리가 LPGA US 여자오픈에서 맨발투혼으로 우승하며 실의에 빠진 전국민에게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북돋아줬다.

또한 메이저리거 박찬호 역시 1997년에는 시즌 14승을 거두고 이듬해 15승을 거둬 국민들의 우울한 가슴을 달래줬다.

특히 외환보유액이 모자라던 시절 거액의 달러를 중계권료로 미국에 줘야하는지에 대한 논란도 있었지만 박찬호의 경기는 중계됐다.



이번 한국야구는 전세계적인 불황의 한복판 속에 시작됐다.

또 한번의 미국발 낭보를 전달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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