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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가정 고교 12학년 대상, 에스페란자 장학금 신청을

체류 신분·국적 안 봐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워싱턴 DC에 거주하는 이민 가정 대학생들에 장학금을 지급하는 ‘에스페란자 에듀케이션 펀드(Esperanza Education Fund)’ 신청이 오는 27일 마감된다.

자격은 칼리지나 4년제 대학교에 진학 예정인 고교 12학년생으로 인종, 국적, 체류 신분 등은 따지지 않는다. 단, 본인이나 양친이 해외에서 출생했어야 하며, 워싱턴 일원 고교 졸업 예정자로 2009~2010년도에 풀타임 학생으로 대학에 등록해야 한다.

장학생은 이민자들의 고유한 특성인 근면성과 성실성, 인내심, 학업 성취도, 리더십, 커뮤니티 참여율 등을 기준으로 선발된다. 장학금 신청시 제출 서류는 △서명이 들어간 신청서 양식 △고교 성적증명서 △SAT나 ACT 점수 △추천서 2장 △에세이 2편 등이다.

4월 17~26일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가 실시되며, 4월 27일 최종 장학생 명단이 발표된다.

장학생으로 선정되면 매년 2500달러씩 총 1만달러를 받게 된다. 장학금은 직접 해당 학교로 지급되며 학점 2.5점을 넘기지 못하거나 파트타임 학생으로 전환할 경우 자동적으로 지급이 취소된다.

신청서류는 웹사이트(www.esperanzafund.org/apply.htm)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된다. ▷문의: alice@esperanzafund.org(앨리스 왕)

유승림 기자 ysl1120@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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