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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유 상가 소매용이 41%…40~50만불 다운페이, 60% 융자구입 선호

한인이 개인명의로 LA한인타운 및 다운타운에 보유한 상가는 소매용 상가가 가장 많았고 평균 매입가격이 가장 높은 것은 교회 및 중고차 매매용 상가인 것으로 이번 조사 결과 나타났다.

본지가 김희영 부동산과 공동으로 한인 상가 소유 현황을 업종별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한인이 이 지역에 개인명의로 보유한 1286개의 상가중 소매용 상가가 532개로 41.4%에 이르렀다.

주차장이 209개로 두번째(16.3%)로 많았으며 사무실 및 상가 복합 건물이 87개 제조업 건물이 86개 자동차 수리 및 타이어 판매용 건물 82개 등 순이었다. <표 참조>

업종별 구입 가격으로는 개인 명의 소유 교회가 5개 총 구입가격은 5000만달러로 평균 가격 1000만달러를 기록 평균 매입가격이 가장 높았다. 이어 중고차판매용 건물의 한인 소유가 5개 총 구입가격은 2136만달러로 평균 매입가격 427만2000달러를 기록 두번째로 높았다.



반면 단독 식당 건물 드라이브 패스 패스트푸드용 건물 등은 평균 매입 가격이 30만~50만달러에 불과했다.

김희영 대표는 "일부 건물들은 매입가격이 나오지 않아 실제 건물 총 구입가는 10~20% 정도는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한인들은 업종에 상관없이 40만~50만달러 정도를 다운 페이먼트하고 50~60% 정도를 융자받아 살 수 있는 상가를 선호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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