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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여덟 쌍둥이 낳은 엄마, 이번엔 '새집 장만' 논란

지난 1월말 여덟 쌍둥이를 낳아 논란을 일으켰던 나디야 슐만(33.사진)이 라 하브라에 새집을 장만해 논란이 일고 있다.

출산 당시 슐만은 이미 6명의 아이가 있었으며 웰페어에 의존해 생활해 왔다.

그후 체외수정을 통해 또다시 8명의 아이를 낳아 주변의 지탄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방 4개짜리 대형 주택을 구입했다. 하지만 슐만은 수입이 없음에도 아이를 대량출산해 세금을 낭비하고 있다는 비난을 의식해서인지 주택을 부모의 도움이 아닌 자신의 힘으로 구입했다는 거짓말을 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그의 집을 구해준 부동산 업자에 따르면 그의 부모가 11만 달러의 다운페이를 제공했다.



일각에선 슐만이 자신의 스토리가 화제를 불러 일으키자 파파라치 등에 아이들의 사진을 독점제공하는 등 돈을 벌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10일 새집을 둘러보다 취재진에 둘러싸인 슐만은 "내 인생을 새로 시작하는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생활비가 필요해 기부금을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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