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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미군 전투병력 9월까지 12000명 철군

9월까지 미군 전투병력 일부가 이라크에서 물러나는 등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점진적인 철수 일정이 본격화 됐다.

9일 데이비드 퍼킨스 육군소장은 "9월까지 이라크 주둔 미군 가운데 전투병 1만2000명을 우선 철수시키기로 확종됐다"고 발표했다.

미군 철군은 2003년 3월 이라크 전쟁 발발 후 6년만에 처음있는 일이다.

퍼킨스 소장은 "미군 철군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주둔 시설을 이라크 군대에 이양하는 절차도 함께 추진중"이라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12월 대선에서 "취임후 16개월 내에 전투병력을 이라크에서 철수시키겠다"고 공약한바 있다. 철군이 완료되면 미군 전투 여단은 14개에서 12개 전체 병력은 14만2000명에서 13만명으로 줄게 된다.

봉화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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