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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방 강행군에 지친 힐러리 클린턴, 이름 잘못 부르는 실수 연발

동북아시아 순방 직후 중동 및 유럽 순방길에 올랐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강행군으로 인한 피로 탓에 말실수를 연발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클린턴 장관은 6일 유럽연합(EU) '트로이카'와 가진 오찬회동에서 대화 상대들의 이름을 잘못 부르는 결례를 범했다.

클린턴 장관은 오찬회동에서 하비에르 솔라나 EU 외교정책 대표를 부르면서 "솔라노"라고 이름을 잘못 부른 데 이어 베니타 페레로-발트너 대외관계 담당 집행위원은 "베니토"라고 불렀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한편 클린턴 장관은 벨기에 민영방송 RTL TV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벨기에 초콜릿을 극찬했다.

그는 "벨기에 주요 초콜릿 회사의 샘플을 선물로 받았는데 아주 맛있었다. 벨기에 초콜릿이 최고"라고 말하고서 "(살이 찔까 봐) 초콜릿을 많이 먹을 수 없는데 유혹을 뿌리치기 어려워 벨기에 방문을 자제해야겠다"라고 재치 있는 농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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