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화기 특허 획득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발명한 전화기가 1876년 공식 특허를 받았다. 영국 에딘버러에서 출생한 벨은 1871년 미국으로 이주 보스턴 대학에서 음성 생리학을 가르쳤고 이때부터 전기 통신을 연구했다.온갖 시행착오를 통해 전화기 발명에 성공한 벨은 워싱턴 특허청에 특허를 신청했다. 우연히 엘리사 글레인 역시 같은 날 특허를 신청했지만 벨이 1시간 빨라 특허권이 벨에게 돌아갔다.
특허 3일 후인 3월10일엔 인류 역사상 첫 전화 통화가 이뤄졌다.
벨이 전화기를 발명했을 때 당시 윌리엄 헤이스 대통령은 "놀라운 발명품이긴 하지만 과연 누가 이런 장난감을 사용할 것인가"라며 생활의 통신 대변혁을 예상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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