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불경기 탓… 학비 싼 주립대 가자

조지아 스테이트 지원자 급증

다운타운 소재 조지아주립대학(Georgia State University·GSU)의 입학 지원자가 급증했다.

AP통신은 GSU의 발표를 인용, "올해 1만 500여명의 학생들이 입학지원을 했다"며 "이는 지난해 8400명보다 크게 늘어났다"고 4일 전했다. 입학 지원자수는 전년대비 25% 늘어난 수치로 입학을 위한 경쟁률도 20% 가량 높아졌다.

통신은 현재 2만8000명의 학생이 재학중인 이 학교는 올 가을학기 2900명이 신입생으로 등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초 2700여명의 신입생이 등록한 것과 비교해 늘어난 수치라고 전했다.

GSU의 스콧 버케 학부 입학담당자는 "입학 지원자수가 늘어난 것은 경기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며 "아무래도 사립학교보다 부담이 적은 공립학교에 입학하려는 학생들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지난해부터 경기침체에 따른 학생들의 쏠림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순우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