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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자동차판매 업체 대표, 중절도 혐의 체포

한인 자동차판매 업체 대표가 신분도용 중절도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검찰과 경찰로 구성된 자동차범죄특별단속팀(TARP)는 타원 윌셔가에서 한빛자동차를 운영하던 스티븐 설(41)씨를 자동차 중절도 허위 재정서류 작성 신분도용 등 총 10개 혐의로 지난 4일 템플시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TARP에 따르면 설씨는 크레딧이 좋지 않은 고객이 차량 구입을 원할 경우 크레딧이 좋은 고객의 이름 사회보장번호 등을 도용하는 방법으로 2004년 2대 2005년 1대 등 총 3대의 차량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설씨에게는 이 과정에서 허위 재정 서류를 꾸민 혐의도 추가됐다.



설씨는 또 올 1월에 불법적으로 개인 재산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서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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