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라이고사 재선 일성 'LA시는 다시 일어날 것'
일자리 창출, 공교육 개혁
비야라이고사 시장은 공교육과 치안 강화, 경기침체 극복이 2기의 과제라고 밝혔다
-가장 역점을 둘 분야는.
“4년 전 LA시장 취임후 가장 힘쓴 것은 안전한 LA도시를 만드는 것이었다. LA범죄가 해마다 크게 줄고 있고 특히 강력 범죄와 갱 관련 범죄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LAPD 경관을 1만명으로 늘리는 등 민생치안 강화에 더욱 역량을 쏟을 것이다.”
-경제침체 극복 방안은.
“그린 에너지는 수익창출과 환경개선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LA를 청정도시로 성장시킬 것이다. 현재 LA시의 실업률이 10%대를 웃도는 등 주민들의 생활고가 커지고 있어 앞으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개발 및 투자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것이다. 태양열 등 대체에너지를 생산하고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조례안 B 역시 같은 맥락이다.”
-공교육 강화는.
“학군에 상관없이 어느 학군에서 학교를 다니더라도 4년제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공립학교 수준을 높이는 것이다.”
서기원·배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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