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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참여 많아야' 길옥빈 올림픽경찰서 자문위 임시회장

"한인사회의 참여는 필수입니다."

올림픽경찰서 자문위원회(Community Police Advisory Board.C-PAB)의 임시회장에 임명된 길옥빈(사진) 변호사는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다음 달 6일부터 시작될 예정인 자문위원 선별 작업에 참여하는 길 회장은 "한인 사회의 숙원사업인 올림픽 경찰서가 문을 연 뒤 타운의 치안이 안정되고 있다"며 "53명의 위원 중 적어도 3분의 1 정도의 한인들이 C-PAB에 참여해 한인 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인 타운이라지만 타운 내 한인 거주 비율은 30%정도에 지나지 않는다"며 "하지만 우리의 힘으로 일궈낸 올림픽경찰서이다. 한인 커뮤니티가 적극 참여해 제대로된 우리의 목소리를 전달해야 한다"고 한인 커뮤니티의 '역할론'을 역설했다.



자문위원은 타 지역 거주자라도 타운에서 비지니스 운영하고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C-PAB에선 통역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길 임시회장은 밝혔다.

길 회장은 "우리가 거주하고 일하는 곳에서 언어 문제로 인해 불이익을 당하면 안 된다"며 "정확하고 폭넓은 의견 전달과 대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자는 지원서를 내달 6일까지 올림픽경찰서 내 커뮤니티 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곽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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