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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가든그로브 한인 상권지역 중앙분리대 철거 여부 투표

지난해 11월 한인상권 활성화에 걸림돌이었던 가든그로브 블러바드 뒷길 벨페스트 드라이브 중앙분리대의 일부 구간 철거안이 통과된데 이어 또다시 한인 상권을 살리기 위한 좌회전 허용안이 가든그로브 시의회에서 심의된다.

가든그로브 시의회는 3일 오후 6시30분 가든그로브 불러바드 서쪽에서 동쪽 방면 카사린다부터 매그놀리아 사이에 해당하는 9240 가든그로브 불러바드 중앙분리대를 철거해 좌회전이 가능토록 해 한인 상가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안에 대한 투표를 실시한다.

현재 투표를 앞두고 있는 지점은 길벗 약국을 비롯해 민속촌 등이 입주한 상가 건물이 있는 곳으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가는 차량은 중앙분리대로 인해 좌회전이 허용되지 않고있다. 이 안이 통과되면 매그놀리아에서 U턴해야 하는 불편함 곧바로 좌회전을 통해 한인업소들을 찾을 수 있게된다.

이 상가 건물 입주자들은 그동안 2007년 중앙분리대가 설치되면서 좌회전이 금지돼 고객 수와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한편 가든그로브 시는 지난 2007년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의 중심 도로인 가든그로브 불러바드 상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해 한인 상권 발전에 큰 장애물이 되고있다.

가든그로브 시 도시계획위원회 박동우 부위원장은 "이날 한인들이 많이 참석해 중앙분리대 철거를 적극 지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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