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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벅시 시걸' 출생

전설적인 마피아 벅시 시걸이 1906년 2월28일 태어났다.

뉴욕 브루클린의 가난한 유대인 집안 출신인 벅시 시걸의 본명은 벤자민 시걸. 벤자민 보다는 별명인 벅시로 더 알려져 있는데 사실 그는 '벅시'라는 별명을 극도로 싫어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부랑기를 보내고 마피아에 들어간 벅시는 조직으로부터 서부지역을 확장하라는 임무를 맡는다. 이를 위해 그는 라스베이거스에 술과 여자와 도박이 있는 환락의 도시를 건설할 것을 꿈꾼다.

그는 조직의 지원을 받아 1946년 플라밍고 호텔을 완공한다. 플라밍고는 그의 애인 버지니아 힐의 별명이었다. 그러나 버지니아는 벅시의 자금을 빼서 도망갔고 벅시는 조직으로부터 쫓기는 신세로 떠돌다 1947년 괴한에게 살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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